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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나훈아 [2018] 원곡 정보 가사 감상


먼저, 나훈아의 노래 '공(空)'은 삶의 무상함과 허망함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곡인데요. 


2003년에 발매된 이 곡은 '빈 손으로 와서 빈 손으로 간다'는 뜻의 공수래공수거를 모티브로 인생의 덧없음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삶의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늘은 '공' 원곡의 정보와 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 원곡 정보

‐ 원곡 가수 : 나훈아

‐ 작사: 나훈아

‐ 작곡 : 나훈아

‐ 편곡 : 송태호

‐ 발매일:2004(2003년 정규 앨범 ‘Feeling Album : 空’에 수록되어 2004년 발매)

*2018년 나훈아 40주년 기념 특별 기획음반에 다시 수록




공은 서정적이며 나훈아 특유의 꺾기 창법과 차분한 멜로디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울림을 주는데요.


또한 이 노래는 2015년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 및 탈북자들이 즐겨 듣는 곡으로도 꼽혔고, 여러 방송과 미스터트롯 등에서 힐링송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공' 가사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진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 없단 것을

띠리 띠리띠리리리 띠 띠리띠 띠리

띠리 띠리띠리리리 띠 리띠리 띠디디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린 세월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 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띠리 띠리띠리리 띠 띠리리리리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리리 리리리리리


노래는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어리석음과 미련,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것이 꿈과 같다는 깨달음을 부드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하는데요.

 "살다보면 알게 돼"라는 반복되는 구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Q1: 나훈아의 '공'은 어떤 음악 장르로 분류되나요?

A1: '공'은 전통적인 한국 트로트 장르에 나훈아 특유의 감성과 철학적 가사가 더해진 곡으로 분류됩니다.


Q2: '공'이 수록된 앨범 중 40주년 기념 특별 기획음반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2: 40주년 기념 특별 기획음반은 나훈아의 대표 히트곡을 모은 앨범으로, 고음질 사운드와 함께 그의 음악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컬렉션입니다.


Q3: '공' 외에도 나훈아의 삶과 인생을 주제로 한 다른 대표곡은 어떤 것이 있나요?

A3: 나훈아의 대표곡 중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남자의 인생', '영영' 등이 있으며, 모두 삶의 다양한 진솔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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